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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역사
글쓴이
움베르토 에코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05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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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움베르토 에코

철학자이자 기호학자 및 소설가. 1975년부터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로 건축학, 기호학, 미학 등을 강의했다. 유럽과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 총 42개에 달하는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세계 각지에서 수많은 명예 훈장을 받았다. 유럽 문명의 역사를 다룬 멀티미디어 백과사전 엔사이클로미디어Encyclomedia를 기획, 제작했다.

에코의 이름을 알린 소설 『장미의 이름』은 40여 개국에 번역돼 3천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이 소설로 프랑스 메디치 상을 비롯해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세계적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학문적 출발점은 철학이었다. 토리노 대학에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볼로냐 대학에서 기호학 교수가 되었고, 『일반 기호학 이론』, 『구조의 부재』 등 기호학 분야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책을 펴냈다. 소설가이자 학자로서 그는 스스로를 ‘주말에는 소설을 쓰는 진지한 철학자’라고 생각했고, 자신의 백과사전적 지식을 분야와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펼쳤다.

작품으로 장편소설 『장미의 이름』과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 이론서 『토마스 아퀴나스의 미학의 문제』, 『대중의 슈퍼맨(대중문화의 이데올로기)』, 『논문 잘 쓰는 방법』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전 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동시 출간된 에코의 이 방대한 저서는 누구나 다 안다고 믿고 있는 라는 관념이 고대의 입상에서부터 기계 시대의 미학에 이르는 동안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지 추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에코는 미란 결코 불변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와 문화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면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이 책의 가치를 한층 드높이는 것은 여기에 실린 풍부한 자료들이다. 회화, 조각, 건축을 비롯하여, 영화, 사진, 뉴미디어에서 가져온 넉넉하고 화려한 삽화뿐 아니라 문학과 철학, 예술가들의 자전적 증언을 원용하고 있는 텍스트들은 미에 대한 시각과 사고의 변천을 그 정수를 통해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밀로의 비너스에서부터 앤디 워홀의 메릴린까지, 호메로스의 일리아스에서부터 카프카의 유형지에서까지, 그리고 플라톤의 국가에서부터 바르트의 현대의 신화들에 이르기까지, 에코는 자신의 설명을 굳건히 하기 위해 아름다음이란 무엇인가라는 영원한 질문에 나름대로 대답해 보려고 시도했던 예술가들과 사상가들을 총동원하고 있다. 예술과 미에 대해 생각하고 기록한 모든 것에 대한 웅대한 역사를 보여 주고 있는 이 책은 구태의연한 생각들에 일격을 가하면서 독자들을 미의 세계라는 감동적이고 매혹적인 여행에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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