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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그런 사랑
글쓴이
이레 저
출판사
웨잇포잇
출판일
2026년 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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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레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작가가 되겠노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녔다. 책이 가득한 독립서점에서 글을 쓰고 강의를 하는 것이 그녀의 꿈이다. 가난과 가정폭력, 학교폭력, 가정의 해체로 인해 오랜 시간 우울증을 앓았다. 자신의 감정을 글로 풀어내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 2018년 협성문화재단의 공모전에 당선되었다. 인지행동 치료 및 심리학을 공부하고 있다. 현재 1인 출판사 웨잇포잇을 운영하며 심리에 관련한 글을 쓰고 있다. 저서로는 『나를 사랑하는 건 익숙하지 않지만』,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선물이야』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당신도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이 있지 않았나요?”
첫사랑, 첫 연애, 처음의 사랑은 언제였나요?
처음의 순수했던 그 감정, 다시 추억해보고 싶지 않나요?
이 책은 그런 당신을 위한, 사랑과 철학이 담긴 에세이입니다.


책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은 아무 일도 아닌 듯 시작되었지만, 어느 순간 삶의 중심이 되어버렸던 사랑. 그리고 끝났다고 말하면서도 완전히 끝내지 못했던 마음. 이 책은 그런 사랑을 지나온 이들을 위한, 작가 이레의 다정한 기록이자 고백이다. 책에서 작가는 사랑을 미화하지 않고, 서툴렀던 우리를 이해하려고 한다. 조금만 더 솔직했더라면, 조금만 더 기다렸더라면 달라졌을지도 모를 시간. 그 미숙함까지도 우리의 일부였음을 담담히 인정한다.

작가는 사랑 속에서 드러나는 자존심과 두려움, 속도의 어긋남, 말하지 못했던 진심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특별한 사건보다 더 오래 남는 것은 결국 기억 속의 장면들이라는 것을, 그리고 사랑은 끝나도 그 시간은 사라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조용히 전한다. 중간중간 삽입된 철학적인 내용 역시 독자들이 한층 더 몰입하기에 좋은 요소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과거의 한 장면 앞에 서게 된다. 지우지 못했던 사진 한 장, 보내지 못했던 메시지, 끝내 하지 못했던 한마디가 떠오를지도 모른다.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은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기 위한 책이 아닌, 그 사랑을 지나온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기록이 될 것이다. 서툴렀던 만큼 진심이었던 자신의 순수했던 시간. 독자들은 그때의 자신을 조금 더 따뜻하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책을 덮으며 우리는 질문 하나를 마주할 것이다.

“그 사랑은 끝났지만, 나는 그 시간을 통해 무엇이 되었을까.”
웨잇포잇은 심리를 주로 다루는 1인 출판사로 ‘누구에게나 마음을 쓸 자격이 있다’라는 가치를 가지고 설립되었다. ‘한 번쯤은, 그런 사랑’은 웨잇포잇에서 펴낸 세 번째 책으로 첫사랑과 첫 연애의 순수함과 철학을 그려내고자 한 에세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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