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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시대 최신 물류학개론
글쓴이
박영태 저
출판사
삼영사
출판일
2026년 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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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영태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역학과 졸업(경영학석사, 국제운송?국제물류 전공)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무역학과 졸업(경영학박사, 국제운송?국제물류 전공) ·University of Oxford(英) Visiting Scholar ·University of Michigan(Ann Arbor)(美) Visiting Scholar ·동의대학교 상경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 역임 ·現) 동의대학교 상경대학 무역학과 교수
동의대학교 창조무역해양경영융합연구소장

책 소개

분야대학교재
작금의 물류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제인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의 비약적인 발 전에 힘입어, 단순한 물적 유통을 넘어선 ‘초지능화 혁명’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인류 역사상 물류 기술의 혁신은 언제나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원동력이었으나, 현재 우리가 목격하고 있는 생성형 AI(Generative AI)와 자율주행 로봇 기반의 물류 혁신은 전 세계의 사회 및 경 제 구조를 근본적으로 뒤바꾸어 놓을 만큼 그 파급력이 막대해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은 단순히 유통 채널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차원을 넘어, 가 상 공간의 데이터와 물리적 현장의 로봇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물류의 초지능화’ 단계로 진 입하였음을 의미한다. 과거의 물류가 소비의 결과를 처리하는 후방 지원 기능에 머물렀다면, 작 금의 물류는 생성형 AI를 통해 수요를 예측하고 스스로 최적의 경로를 설계하는 등 산업의 전 면에서 경제 흐름을 주도하는 핵심 기제로 격상되었다. 이에 따라, 로봇 공학과 정보통신 기술 이 융합된 시대의 도래는 우리에게 단순한 기술적 적응을 넘어선, 물류 생태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과 학제 간의 통섭적 접근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의 성숙기를 지나 ‘물류 5.0’ 시대를 조망해 볼 때, 미래의 물류는 단순한 운송·보관의 기능을 초월하여 IoT와 빅데이터, 자율주행 기술이 결합된 ‘인지형(Cognitive) 공 급망’으로 진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방대한 물동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병목 현상 을 사전에 제어하고, 스마트 풀필먼트 센터와 정온 관리가 필수적인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상 품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데이터 자체가 새로운 자본 이 되는 ‘물류 데이터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경의 장벽이 무색해진 ‘초국경 전자상거래’의 폭발적 성장은 물류 산업에 대한 투자를 견인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이 나노단위로 세분화됨에 따라 퀵커머 스(Quick Commerce)와 같은 생활밀착형 물류 서비스가 보편화되었고, 이는 필연적으로 물류 인프라의 고도화를 촉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해운물류 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근래 각국 선박들의 탄소 배출과 관련된 환경 문 제가 끊임없이 대두 되어지고 있다. 이를 해결키 위해 국제해사기구(IMO)는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선박 탄소집약도지수(CII) 시행 등 온실가스 감축 규제를 대폭 강화하는 조치를 내세웠다. 이에 따라 전 세계 해운업계에서는 선박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기존 연료 대신 메탄올, 암모니아 등 친환경 연료 추진 선박을 발주하거나 디지털 최적 항로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자본 설비 투자를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대비하여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독보적인 친환경 선박 건조기술을 보유하여 향후 중국, 일본 등 경쟁국들과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 나아가, 복합운송물류 분야는 이제 경제성을 넘어 ‘국가 안보’ 차원에서 그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는 실정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고립된 물류 환경을 가지고 있으 나, 최근 홍해 사태와 같은 글로벌 해상 운송로의 불확실성은 우리에게 단일 운송 수단 의존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 따라서 안정적인 공급망 복원력 확보를 위해 육·해·공 복합 운송 루트 의 다변화가 시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물류 플랫폼 구축과 전략적 인프라 확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청된다고 하겠다.

따라서, 금번 본서에서는 자국 우선주의와 경제 안보가 통상의 최우선 가치로 부상하고 있는 작금의 무역 환경 변화를 다루었다. 또한, 법규 측면에서는 2025년 10월 시행된?물류정책기본법?의 개정 사항을 충실히 반영하였다. 본서는 총 5개부 17개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물류관리론에서는 총 5개의 장(물류관리의 이해, 기업경영과 물류전략, 물류합리화, 물류 정보시스템, 물류비관리), 제2부 화물운송론에서는 총 6개의 장(수배송물류, 육상운송물류, 해상 운송물류, 항공 및 복합운송물류, 철도운송물류, 공동수배송), 제3부 보관하역론에서는 총 4개의 장(보관시스템, 재고시스템, 하역물류시스템, 포장물류시스템), 제4부 국제물류론에서는 1개의 장(국제물류), 제5부 물류관련법규에서는 1개의 장(물류정책기본법)으로 총 17장으로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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