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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퍼의 선데이
글쓴이
디트리히 본회퍼 저
출판사
샘솟는기쁨
출판일
2015년 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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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디트리히 본회퍼

“독일의 양심”으로 불리는 천재 신학자 본회퍼는 브레슬라우의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출생하여 많은 형제자매들과 함께 자랐다. 1927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1930년에 베를린 대학에서 교수 자격을 취득했다. 목사안수를 받기에는 너무 젊은 나이라 뉴욕의 유니온 신학부에서 연구기간을 1년 가졌다. 독일로 돌아가 베를린 대학에서 강의하였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나치 정권의 교회 간섭이 심해지자 이에 대항하는 교회저항운동에 가담하였으며 고백교회(Bekennende Kirche)가 세운 목사후보생(Vikar) 교육기관(Predigerseminar)의 책임자로 섬겼다. 1937년에 이 학교가 폐쇄되자 장소를 옮겨가며 1940년 3월까지 목회자 양성 교육을 계속하였다.

그 후 잠시 미국에 갔을 때, 주위의 강력한 망명 권유가 있었으나 뿌리치고 2차 세계대전 직전에 귀국했다. 독일에서 다시 나치에 저항하다가 히틀러 정권 전복단체에 합류, 1943년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나치정권 붕괴 직전에 교수형을 당했다. 1925년에서 1945년까지 저서 여섯 권, 연구 논문 열한 편을 비롯하여 설교, 서신, 여행 일지, 학회 일지, 희곡, 소설, 시 등의 다양한 저작을 남겼다.

책 소개

분야종교
“사형당하기 2년 전 감옥에서 쓴 본회퍼의 자전적 소설, 국내 최초 출간
이 책의 원제는 Sonntag(선데이). 옥중 검열을 피해 다양한 글쓰기를 시도한 천재 신학자 본회퍼의 유일한 소설이자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스토리텔링의 중심이 되는 두 가정 중 하나인 시골 저택은 약혼한 지 3개월도 채 안 돼 투옥된 그의 약혼자 집안이 모델이기도 하다. 7월의 어느 주일 예배 후, 주인공이기도 한 브레이크 여사의 관점에서 교회와 설교,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균형 있게 재해석하면서 시작되는 이 소설은, 두 가족의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신학적인 주제, 시대적 담론을 제시하고 있다.

“중산층의 삶을 통해 신학적 견해를 총체적으로 세밀하게 묘사하다”
본회퍼는 이 소설의 소재가 되고 있는 친구 베트게와 나눈 수많은 대화, 신학자이자 목사,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경험 등 자신이 속한 중산층의 삶을 신학적 관점에서 비판적 시각으로 분명하게 전하고 있다. 1930년대 독일 교회의 형식주의 경향, 값싼 은혜, 습관화된 무의식적인 그리스도인, 하나님의 주권적 사랑, 불의에 대한 정직한 저항 등. 특히 두 가정의 아이들이 성장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갖게 되면서 공동체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도록 하려는 모습을 강조해서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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