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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라고 묻는 딸을 위해 쓴 키플링의 '바로 그 이야기들'
글쓴이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저
출판사
문학세계사
출판일
2001년 1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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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1865년 인도 뭄바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존 록우드 키플링은 작가 겸 삽화가이다. 1871년 부모의 곁은 떠나 영국에서 수양가족과 함께 보냈는데,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훗날 『꺼져버린 불빛』(1891)을 발표했다. 장교 자녀들을 위한 학교 유나이티드 서비시스 칼리지에 재학하던 무렵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고, 1881년에는 『학생 시집』을 개인 비용으로 출간했다. 다음 해 인도에서 저널리스트로 일을 시작해, 그곳에서 산문, 단편, 스케치, 시 모음집을 발표하고 일약 문단의 명사가 돼, 1889년 영국으로 귀환했다.

1892년 키플링은 미국인 캐롤린 밸러스티어와 결혼하여, 1892년에서 1896년까지 미국 버몬트에서 거주했고, 그곳에서 『정글북 1』을 집필하고 1894년 출간했다. 이어 다음 해에 『정글북 2』 또한 출간되었다. 『정글북』은 정글이라는 원시 세계 속에서 살아가는 생명체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 상상력의 유희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는 키플링의 최고 걸작이다. 또한 1901년 『킴』, 1902년 『바로 그런 이야기들』이 차례로 완성되었다. 역사와 과학 소설을 포함한 모든 장르의 이야기들이 그의 펜을 거쳐 계속 탄생했는데, 대체로 『킴』이 키플링에게는 가장 장편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그것을 통해 대영제국의 확장 정책을 옹호하는 작가들 중 최고 반열에 올라섰다.

1902년부터 키플링은 서식스에 거주했지만, 활발한 여행을 계속하며 남아프리카에서 잠깐이나마 전쟁을 처음 목도하는데, 그곳에서 보어 전쟁에 관한 우수한 현지 르포 기사를 작성했다. 그러나 그가 직접 체험한 다량의 기사들은, 반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주전론자에 폭력옹호자라는 거센 비난을 받았다. 그는 부와 성공을 누리기는 했지만, 초창기 같은 문단의 자부심은 결코 다시 얻지 못했다. 세계 대전의 발발과 더불어, 그의 작품들은 매우 우울한 분위기를 띠게 되었다. 1915년 외아들의 사망 또한 작가가 내면세계로 관점을 돌린 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그가 잇달아 집필한 단편들, 『피조물의 다양성』(1917), 『차변과 대변』(1926) 그리고 『한계와 재활』(1932)은 최근에야 그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키플링은 계관 시인의 영예를 안는 것을 거절했지만, 1907년 노벨상을 수상한 최초의 영국인 작가가 되었다. 1936년 사망했고 자서전 격인 미완성 유고 『나에 관한 어떤 점』은 그다음 해에 출간되었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이며, 우리나라 독자들에겐 『정글북』으로 알려진 작가 키플링의 동화집. 국내에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이 동화는 작가가 급성 폐렴으로 여행 중 죽은 자신의 딸 조세핀을 위해 만든 이야기이다. 아프리카 여행을 바탕으로 한 '아기 코끼리의 코는 왜 길어졌을까'와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편지는 어떻게 처음 씌어졌을까' '표범의 얼룩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등 상상과 꿈으로 만들어내 단편들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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