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최고의 베스트셀러이자 역사 판타지물인 삼국지를 받아들인 한, 중, 일 삼국의 반응은 각기 남다르다. 웅장한 스토리와 장대한 드라마를 각기 자국만의 느낌과 스타일로 받아들여 재창조한 한, 중, 일 각국만의 삼국지 스토리와 그림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비교하면서 삼국지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다양한 입장과 시각에서 끊임없이 재해석된 삼국지의 여러 판본과 번역본, 관련 연구서들의 내용을 인물, 사건, 주제 등 각각의 테마 속에서 엮어내 삼국지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각국의 개성넘치는 민화와 판화, 삽화로 등장하는 삼국지의 주역들이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