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영화, 텔레비전 같은 시청각 ‘텍스트’를 과학적, 학문적으로 읽어 내는 책. 단순한 역사 기술이나 추상적인 이론 나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시청각의 이론, 역사, 수용의 교점에서 시청각 매체와 비시청각 매체의 접점과 차이점을 정리하였고, 서술과 묘사의 탄력적이고 시의적인 모델과 개념들을 설정하여 이것들이 실제 영화, 텔레비전 방송 그리고 비디오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상을 확인, 비교, 검토하고 있다. 저자 크누트 히케티어는 독일 매체학의 거두로 알려져 있으며, 이 책은 독일의 많은 대학에서 시청각 매체과목 입문서로 채택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