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늙은 고전어 선생이 학생들과 학교 동료들, 특히 자신의 인생을 바꾸어 놓은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구애와 결혼 등의 지난날을 회고하며 여생을 보낸다.
미스터 칩스는 영국에서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첫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골탕을 먹는다. 그는 늘 수줍어하면서도 진지하게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훌륭한 교수법에 대해 고민한다.
그는 휴가를 맞아 도보여행을 하던 중에 한 여인을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하는데, 그녀는 그의 이상적인 배우자로서 그가 마음을 터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제 그는 유쾌한 농담을 던져 학생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전쟁의 공포 속에서 움츠러드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심어주는 등, 가르치는 일의 아름다움과 보람을 일깨워준다.
이 작품은 1939년에 영화화되어 주인공이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