蓮華茶會 會長.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의 회원으로, 대한문인협회 경남지회의 정회원, 남강문인협회의 정회원과 부설 연수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한국다도대학원 17기 동문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차문화연합회 이사로 있다. 2016년 한국문학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21년 대한문인협회 금주의 시에 선정되었다. 시집 『찻물 끓는 소리』와 『비워 둔 찻잔』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시
이슬이 내린 차밭에 찻잎을 따면서 생명의 신비함을 배웠고, 뜨거운 물에 온전히 풀어내는 차향을 보며 나를 비우는 법을 익혔습니다. 찻잔을 마주하며 흘려보낸 숱한 세월 동안 차는 어느덧 제 시(詩)가 되었고 제 삶의 그 자체가 됐습니다. 제3집 차향(茶香)에 스며든 인생(人生)에는 그동안 찻잔 속에 영혼을 담아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사이사이 담았습니다. 차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머물다 갈 수 있는 넉넉한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