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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과 황태자/아메리카/영자의 전성시대 외
글쓴이
조해일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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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해일

본명은 조해룡, 1941년 만주 하얼빈에서 태어났으며, 1945년 해방과 함께 귀국했다. 경희대학교 국문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경희대학교, 서울예술전문대학의 전임강사를 거쳐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경희대학교 명예교수로 지냈다.

1970년 단편 「매일 죽는 사람」이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등단하였으며, 이후 「뿔」을 비롯하여 「아메리카」 「무쇠탈」 「갈 수 없는 나라」 「낮꿈」 등에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실을 풍자하고 비판하는 작품을 발표했다. 또한 신문 연재소설 「겨울 여자」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아메리카』 『왕십리』 『겨울여자』 『매일 죽는 사람』 『우요일』 『지붕 위의 남자』 『엑스』 『임꺽정에 관한 일곱 개의 이야기』 등이 있다. 2020년 6월 19일 7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70년대의 근대화증후군에 주목한 작가 송영, 조해일, 조선작의 작품이 수록되었다. 송영은 「선생과 황태자」 「중앙선 기차」에서 폐쇄된 공간에 갇힌 인물들의 삶과 의식을 빈틈없이 묘사하면서 근대제도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조해일은 미군부대와 기지촌 문제를 다룬 「아메리카」와 거꾸로 걷는 지게꾼을 등장시킨 「뿔」을 통해 근대 계몽담론이 지향하는 몰개성, 복종, 인간성 상실을 비판한다. 「영자의 전성시대」 「성벽」 등의 작품에서 ‘영자’로 대표되는 도시 변두리의 소외된 인물군상의 모습을 그려낸 조선작은 이들의 소박한 꿈을 짓밟고 마는 근대화의 이면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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