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여신님』과 함께 소위 말하는 '할렘 만화'의 전형을 보여 주고 있는 만화. 꿈에도 바라던 동대에 불합격했으리라는 낙심에 빠진 케타로. 머나먼 북쪽 나라에서 자신을 수양하며 동대와 나루를 잊어보기로 다짐하지만... 지금 그가 타고 있는 배는 엉뚱하게도 남쪽 행? 더 황당한 것은 엉뚱한 섬 한가운데에서 좌절에 빠져 있는 케타로가 동대에 합격했다는 사실! 그러나 이를 어쩌나. 합격을 확정하기 위해서는 5일 이내에 서류를 제출한다는 이 냉정한 현실. 과연 케타로는 동대와 나루,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