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은 호랑이가 난폭하게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이에 왕과 왕비는 왕자 웬을 호랑이에게 보내면 된다는 신령한 노파의 말에 왕자를 숲으로 보내지요. 호랑이는 웬과 함께 지내면서 마음의 상처를 치료 받습니다. 웬에게 숲의 모든 것을 가르치지요. 웬이 다시 궁궐로 돌아가 훌륭한 왕자가 되고 다시 그 자식을 숲의 어머니에게 보내면서 호랑이와 인간은 아름답게 같이 살아나갑니다. 작가는 중국 은나라 말기의 미술품에서 영감을 얻어 이 책을 만들었으며 동양적인 그림이 아주 돋보이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