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근대화의 길목을 한참 가던 일제 시대 한반도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모-던 걸, 신여성의 출현과 그에 관해 당대 가장 센세이셔널한 이슈를 다루었던 잡지 에 관한 문화풍속사 연구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소장파 여성학자들이 모여 근대적 여성잡지 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을 시도하였다.
수록된 당대 기사를 통해 근대 여성의 풍속사를 되짚어 보고, 잡지의 생산과정을 들여다보며 근대 잡지매체의 구성을 파악한다. 다양한 자료 사진과 훌륭한 편집으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