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후반, 난쟁이 가족을 통해 노동자와 도시 빈민들의 소외되고, 힘든 삶을 그려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200쇄를 맞았다. '난쏘공'이란 별칭으로 386세대의 필독서로, 이후에는 청소년들의 권장도서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결과이다. 200쇄는 한정으로 제작되어 소장가치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난장이 가족이 보여주는 소외감은 산업사회의 병폐가 깊어지는 현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며, 작가 특유의 빼어난 문장과 감수성으로 스테디셀러의 진면목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