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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네임 걸
글쓴이
박윤우 저
출판사
글라이더
출판일
2026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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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윤우

읽고 쓰는 일이 가장 좋아 작가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던 멋진 이야기들 덕에 넘어지고 깨지면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삶을 더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전태일 문학상에 소설 <어사용>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명왕성에게>가 각각 당선되어 본격적으로 책을 펴내기 시작했어요. 어린 시절 써놨던 단편들이 조금씩 알이 굵어지고 커다란 서사로 여물어가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는 중입니다. 한 계절이 가면 전혀 다른 계절이 오듯 나에게도 다른 삶이 펼쳐집니다. 그럴 때마다 다양한 이야기들이 전혀 다른 색깔로 다가옵니다. 인생의 구비마다 길이 되어줄 이야기를 빚고 싶습니다. 청소년들에게 힘을 주는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어게인 별똥별》, 《편순이 알바 보고서》, 《달려라 소년 물장수》, 동화 《봄시내는 경찰서를 접수했어》, 《아홉시 신데렐라》, 《초록이 끓는 점》(공저), 역사기획 《역사가 된 노래들》(공저), 《1920 알파걸》(공저)이 있습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진짜 이름을 찾는 순간, 나의 미래가 시작된다”
‘다크네임’을 가진 청소년들의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은 중학생 ‘꼭지 아마조네스’와 친구 ‘분노의 아가리’다. 이들은 부모와 갈등하고 스마트폰 문제로 싸우며, 평범하지만 현실적인 청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작품 속에는 가족을 ‘어둠의 마녀’, ‘은근 아싸 독재자’ 같은 별명으로 부르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감정과 시선을 솔직하게 표현한 장치다.

작품의 주인공 ‘꼭지 아마조네스’와 ‘분노의 아가리’는 국어 수행평가 과제로 가족신문과 진로신문을 준비하게 된다. 두 학생은 자료를 찾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직업인을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직업과 사회, 미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특히 대학생 창업가와의 인터뷰, 새로운 식량 산업에 대한 이야기, 진로박람회 체험 등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실제 사회와 직업 세계를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장치로 활용된다. 이처럼 현실적인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표현은 독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작품 속 청소년들은 서로에게 별명 같은 ‘다크네임’을 붙이며 살아간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두 주인공은 다양한 직업인과 멘토들을 만나며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고민하기 시작한다.

작가는 이 과정을 통해 직업을 단순한 돈벌이나 성공의 수단이 아니라 사회적 의미와 가치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은 직업을 단순한 돈벌이나 명예의 수단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직업은 사회적 의미와 삶의 가치를 완성하는 과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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