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잃어버린 패권을 되찾으려는 듯이 보이는 압도적이면서도 너무나도 조용한 지배였다. 21세기 초, 지구 규모로 세계를 덮친 '플랜트 버스트'는 왜 일어난 것일까? 녹색으로 물들은 세계를 활보하는 '알레투사'들의 목적과 '플랜트 버스트'와의 관련성을 쫓아 미국 대륙을 횡단하는 소우마 신은, 자신과 똑같이 식물에 기생되어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남자 사뮤엘을 만난다. 광기의 몬스터로서 사후의 지금을 살고 있는 사뮤엘에게 자신의 미래가 겹쳐지며 분노와 공포를 동시에 느끼는 신! 하지만 그와함께 절망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