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어린이날 특집으로 반영된 의 담당이었던 저자가 이 다큐멘터리의 취재과정과 방송에서 다 못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려주는 책이다. 신종 정신 질환인 ‘장난감 중독’의 폐해를 고발하고, 부모들에게 아이를 위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리라고 말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아이와 오래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 부모들은 미안한 마음에 아이들에게 장난감을 사주곤 한다. 이처럼 부모들의 장난감 의존도는 점차 높아지고 있고, 이와 관련해 ‘장난감 중독’이라는 신종 정신 질환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장난감 중독은 대인관계를 기피하고, 유사자폐로 진행될 수 있는 무서운 정신 질환이다. 이 책은 장난감이 아이게 독이 되는지 아니면 창의성 개발을 위한 약이 되는지는 모두 부모의 손에 달려 있음을 지적하며, 아이의 인생을 위하여 부모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함을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