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는 최면의 기본 개념부터 구체적인 유도 방법, 그대로 따라 읽으면 최면 유도가 이루어지도록 구성된 지시문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최면치료의 기본인 정신분석적 최면치료, 인지적 최면치료(에릭슨, 스피겔), 행동적 최면치료를 비롯해 신경증과 조현병의 최면치료를 중심으로 저자가 개발하여 일상적으로 사용해 온 최면치료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였다.
최면 유도 이후 사용되는 구체적인 암시 문구도 실제 치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말 그대로 제시하였으며, 전반적인 치료 과정과 방법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불안, 공포, 우울증, 전환 장애, 최면마취, 만성 동통, 강박 장애, 틱 장애, 발모벽, 해리성 기억상실, 해리성 정체성 장애, PTSD를 비롯해 병명을 특정하기 어려운 다양한 증상에 대한 최면치료 방법까지 폭넓게 소개하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인간의 정신과 육체, 의식과 무의식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치료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심리학도 및 최면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