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정치사뿐 아니라 민중의 삶을 다룬 생활사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역사연구회의 전문가들이 시대별로 맡아 인물의 모습, 의복, 생활 집기, 무기, 건축 양식, 역사적 사실의 진위 여부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감수했다고 합니다. 저자도 철저한 고증을 거쳐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복원했을 뿐 아니라 역사 지식을 글과 그림 속에 자연스럽게 풀어 내었습니다.
각 장 뒤에 ‘역사박물관’을 두어 본문에서 알게 된 지식과 정보의 폭을 더욱 넓혀 줍니다. 본문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다루고, 유물과 유적 사진, 지도 및 도표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역사에 대해 더 잘 설명을 해주지요. 각 역사박물관에는 10컷 이상의 사진을 실려 있습니다.
한 나라의 왕비가 외국인 자객의 손에 처참히 죽임을 당하고(을미사변), 왕과 세자는 대궐을 버리고 다른 나라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는(아관 파천) 등의 파행적인 일들이 잇달아 일어났습니다. 을사 5적과 일부 매국노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팔아넘겼지요. 민중들은 나라를 되찾고 구하기 위해 독립운동을 열심히 했지요. 안중근, 유관순, 윤봉길, 이봉창 등 목숨을 바친 열사들의 이름을 굳이 거론하지 않아도 국채 보상 운동과 항일 의병 전쟁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수많은 민중들이 나서서 조국을 구하는 데 열정을 쏟았습니다.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10』은 일제 강점기의 우리 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