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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의 반철학
글쓴이
알랭 바디우 저
출판사
사월의책
출판일
2015년 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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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알랭 바디우

오늘날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로, 1937년 모로코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강의하던 중 1968년 혁명을 계기로 마오주의 운동에 투신했으며 『모순의 이론』, 『이데올로기에 대하여』 등의 정치 저작을 집필했다. 문화대혁명의 실패와 마르크스주의의 쇠락 이후 해방을 위한 또 다른 길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주체의 이론』을 출간했고, 1988년 『존재와 사건』에서 진리와 주체 개념을 전통 철학과는 완전히 다른 범주로 세웠다. 그 후 『철학을 위한 선언』, 『조건들』, 『윤리학』, 『비미학』, 『메타정치론』 등을 썼고 2006년에는 『존재와 사건』의 후속작인 『세계의 논리』에서 세계에 나타나는 진리와 관련된 문제들을 다뤘다. 2018년 『진리들의 내재성』을 출간해 ‘존재와 사건’ 3부작을 완성했다. 바디우의 첫 번째 자전적 에세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 『검은색』은 어린 시절에서 검은색의 변증법에 이르기까지 ‘검정’에 관한 21편의 찬란한 사유를 펼쳐 놓는다.

책 소개

분야인문
비트겐슈타인 이후에도 철학은 가능한가?

비트겐슈타인은 철학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인물로 꼽힌다. 그의 생각은 유례없이 도발적이다. 비트겐슈타인은 거의 모든 철학적 명제는 ‘헛소리’이며, 진정한 삶의 문제는 언어 바깥에 있으므로 말할 수 없다고 보았다. 그렇다면 비트겐슈타인 이후에도 철학은 가능할까?

이 책에서 프랑스의 세계적인 철학자 알랭 바디우는 비트겐슈타인의 “반反철학”과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철학 논고』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반철학의 구조와 그 한계를 낱낱이 보여준다. 이 책은 ‘철학’과 ‘반철학’이라는 대립쌍을 통해 삶과 존재, 진리와 의미라는 가장 철학적인 문제에 깊이 천착하며 우리 시대를 위한 새로운 철학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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