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2004년 영국 어린이 논픽션 1위, 2005년 영국 출판물 디자인 및 제작상 수상한 이집트 탐험 보고서이다. 1922년 영국인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소년 왕 투탕카멘의 무덤을 발굴한 이후 이집트 발굴 열기가 한창이던 1926년, 에밀리 샌즈는 이집트 전설 속의 왕 ‘오시리스’가 실존 인물이며 그의 무덤이 실재한다는 믿음을 갖고 탐험대를 조직하여 이집트로 떠난다. 하지만 1927년 1월, 에밀리 샌즈와 그녀의 탐험대는 이집트의 한 사막에서 갑자기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그 후 아무도 그 일행을 본 사람이 없다. 과연 그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생생한 그림과 사진들, 갖가지 지도와 엽서, 상형문자에 관한 소책자, 미라 천의 샘플, 고대 이집트 놀이인 세네트(senet) 놀이판, 작은 책자들 등, 고대 이집트 유물만큼이나 매혹적인 자료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