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eBook] 모든 것이 밝혀졌다
글쓴이
조너선 사프란 포어 저
출판사
민음사
출판일
2015년 5월 2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조너선 사프란 포어

1977년 워싱턴에서 태어나 프린스턴 대학교에 진학한 후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대학 4년 동안 해마다 학교에서 수여하는 문예상을 수상했다. 1999년 대학 2학년생이었던 포어는 빛바랜 사진 한 장만을 들고 우크라이나로 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2차 대전 당시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로부터 구해 주었던 한 여성을 찾기 위한 것이었다. 애초 그는 이 여행의 과정을 논픽션으로 집필하고자 했으나, 조이스 캐럴 오츠의 문학 강의를 들으며 계획을 바꾸었고, 대학 졸업과 동시에 첫 소설 『모든 것이 밝혀졌다』(2002)를 완성했다. 그러나 출판사들은 이 소설을 출간하길 거절했고 포어는 한동안 대필 작가, 기록 보관소 직원, 상점 점원 등으로 일하며 꾸준히 글을 써냈다.
2년 후 마침내 첫 소설이 출판계에 화제를 뿌리며 출간에 성공하면서 포어는 ‘분더킨트(신동)’라는 찬사를 받았다. 실험적인 언어를 사용한 이 데뷔작은 전 세계 30여 개 언어로 번역되면서 《LA 타임스》가 선정한 ‘2002 최고의 책’으로 꼽혔고, 포어에게 《가디언》 신인 작가상과 전미 유대인 도서상을 안겨 줬으며, 2005년 영화로 제작되었다. 두 번째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2005)은 9.11 사건을 배경으로 아홉 살짜리 소년 오스카의 이야기를 넘치는 에너지와 기발한 상상력, 그리고 다양한 방식의 시각적 효과를 동원해 그린 작품으로, 미국 문단에서 새로운 소설의 시대를 둘러싼 논쟁을 일으켰다.
현재 포어는 소설가 니콜 크라우스와 결혼하여 두 아이와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 살면서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소설가의 예민한 감성과,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한 냉철한 판단력으로 동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와 육식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보여 준 『동물을 먹는다는 것에 대하여』(2009)는 그의 첫 번째 논픽션으로, 발표 당시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책 소개

분야외국소설
2000년대 미국의 가장 논쟁적이고 독창적인 소설가
조너선 사프란 포어의 아름다운 데뷔작


2차 대전 당시 자신의 할아버지를 학살로부터 구해 주었던 한 여성을 찾기 위한 우크라이나 여행. 작가는 자신의 이 여행기를 소설로 내 놓았다. 존 업다이크, 조이스 캐럴 오츠, 샐먼 루슈디, 이사벨 아옌데 등 많은 유명 작가들, 그리고 수전 손택을 비롯한 문학 평론가들로부터 압도적인 찬사를 받았으며, “천재의 작품”이며 포어가 “위대한 문학성을 당당히 보였으며, 이후에는 문학의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라고 극찬을 받은 바로 그 아름다운 데뷔작이다.

조너선 사프란 포어라는 미국인 청년이 누렇게 빛바랜 사진 한 장을 들고 우크라이나에 도착한다. 그를 맞이한 것은 엉성한 영어를 구사하는 여행 가이드 알렉스와 자신이 장님이라고 주장하는 운전사 알렉스(여행 가이드 알렉스의 할아버지) 그리고 연신 방귀를 뀌어 대는 발정 난 암캐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주니어. 조너선이 지구를 돌아 우크라이나까지 온 것은 2차 세계 대전 당시 그의 할아버지를 나치로부터 구해 주었다는 미지의 여인을 찾기 위해서다. 할아버지의 고향인 트라킴브로드로 향하는 일행의 여정은 시작부터가 심상치 않다. 그 누구도 알지 못한다는 마을 트라킴브로드, 그 마을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존재한다면 거기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졌던 것일까.

소설가 지망생 조너선이 재구성한 트라킴브로드의 환상적인 역사와 여행 가이드 알렉스가 조너선에 보내는 어설픈 영어 편지, 그리고 일행이 여인을 찾아 떠나는 길에 일어난 일들을 담은 여행기가 과거와 현재, 현실과 허구를 연결하며 외면하고 싶었던 진실로 그들을 안내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