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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평화·통일·행복 학교
글쓴이
노대현 저
출판사
위즈덤코드
출판일
2026년 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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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노대현

노대현 - 관계의 온도를 바꾸고 치유의 지평을 여는 실천가

충북 단양과 경기도 연천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학교 현장에서 '지식'보다 '사람'을 먼저 가르쳐온 교육자다. 그는 차가운 시멘트 교실을 '사람이 사람을 통해 성장하는 관계의 숲'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평생을 바쳤다. 지시와 통제 대신 공감과 대화로 학교의 긴장을 풀어내며, 교사·학생·학부모가 서로를 신뢰하는 살아있는 교육 공동체를 일궈낸 공로로 교육청 표창을 받았다. 퇴직 이후, 그는 교문을 넘어 더 넓은 '세상 학교'로 나아갔다. 한반도의 허리이자 치유의 땅인 연천 DMZ 일대를 걸으며, 분단의 상처가 평화의 생명력으로 승화되는 기적을 목격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걷기, 대화, 관찰을 통해 잃어버린 인간성(심정)을 회복하는 실전 교육 프로그램 '자유·평화·통일·행복 학교'를 열었다. 그의 철학은 명쾌하다. "평화는 멀리 있는 이상이 아니라, 서로의 눈을 보고 밥을 나누는 일상에 있다." 오늘도 그는 묵묵히 길을 걸으며, 사람과 사람이 다시 연결되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희망의 지도를 그리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당신의 학교는 어디에 있습니까?"
회색 건물 속에 갇힌 지식이 아니라, 길 위에서 사람을 익히는 진짜 배움이 시작된다.

인공지능은 1초 만에 정답을 내놓지만, 타인의 눈물에 공명하는 심장은 없다. 알고리즘은 취향을 분석하고, 내비게이션은 길을 정하며, 쇼트폼 영상은 생각할 틈마저 빼앗는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풍요롭고 편리한 세상에 살고 있지만, 어딘가 허전하고 불안하다. 스스로 묻고 결정하는 마음의 근육이 서서히 퇴화하고 있다는 자각. 그 서늘한 느낌이 이 책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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