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아름답고 예쁜 것만 좋아하는 제임스! 이 미스터리한 현상을 심층 분석하기로 결심하다! 싸가지 없는데다 성질도 더러운 것 같고, 애교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는 돌녀. 웃을 때 빼고는 정말 평범하게 생긴 얼굴에 쪼끄만 해서 그의 어깨에 겨우 닿을락 말락 하고. 아직 안 벗겨봐서 확실하지 않지만 그냥 일자 몸매일 게 분명한 그녀에게……. 꽂혔다! 인정하자, 제임스! 내 뇌 속에 신종 바이러스가 침투했던 가 아니면 2.0의 시력에 갑자기 장애가 왔는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그 여자에게 반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