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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민주주의의 영적 토대
글쓴이
조너선 라우치 저
출판사
한국기독교연구소
출판일
2026년 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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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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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너선 라우치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후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브루킹스연구소> 수석 연구원이다. 자유민주주의, 시민사회, 지식 생태계의 위기를 오랫동안 연구해 온 그는 공공정책과 문화에 관한 책을 일곱 권 발표했고, 많은 매체에 글을 썼다. 저자는 무신론자이지만, 종교의 상식적인 순기능을 존중하며, 미국 언론계에서 “분석의 천재”라고 불린다. 그의 주요 저술들은 2025년에 발표한 이 책 이외에 Demosclerosis: The Silent Killer of American Government (1994), Government’s End: Why Washington Stopped Working (1999), Gay Marriage: Why It Is Good for Gays, Good for Straights, and Good for America (2004), Political Realism: How Hacks, Machines, Big Money, and Back-Room Deals Can Strengthen American Democracy (2010, David A. Harris와 공저), Denial: My 25 Years Without a Soul (2015), The Constitution of Knowledge: A Defense of Truth (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기독교가 급격히 붕괴하고 극우화함으로써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에서, 기독교와 민주주의를 함께 구할 길을 제시한다. 한국의 무종교인 비율은 60%가 넘어(19?29세는 78%), 공산국가들을 제외하면 세계 최고 수준이다(미국은 29%). 예수 정신을 배반한 기독교의 붕괴는 바로 민주주의의 위기라고 보는 저자는 특히 복음주의가 과거에 노예제 철폐와 여성 권리 운동에 앞장섰던 사회변혁적 입장을 포기한 채, 더 이상 보편적 인권의 수호자가 아니라 오히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이 된 이유를 세속화 영향보다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선택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저자는 오늘날의 기독교를 “얄팍한 기독교”, “날카로운 기독교”, “두터운 기독교”로 구분하고, 시민신학에서 교회와 민주주의의 희망을 찾는다. 한국에서는 “뉴라이트”가 등장한 이후 최근 “내란”을 지지하거나 그에 침묵한 세력은 주로 미국 극우 복음주의 집단과 연결된 기독교인들이었다. 또한 한국 교회는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독교가 혐오와 차별에 앞장서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현실에서, 이 책은 조만간 AI 혁명과 기후 붕괴가 초래할 사회적 혼란과 개신교의 몰락에 대해 목회자들과 무종교인들이 어떻게 돌파해야 할지를 크게 멀리 보도록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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