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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의 온도 36.5
글쓴이
최정묵 저
출판사
푸른나무
출판일
2026년 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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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정묵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소장이며 비영리 공공조사 네트워크 ‘공공의창’ 간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위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데이터분과위원,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를 이끌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도 기반 데이터 분석에 힘써왔다. 대표적인 연구 사례로는 전국 자살 위기자 예측 분석, 봄철 산불 예방 및 대응 분석, 저층 주거지 화재 예측 분석, 코로나 19 지역 발생 예측 분석, 복지 사각지대 예측 분석, 집중호우 시 반지하 주거지 피해 예상지 분석 등이 있으며, 이들 다수는 주요 언론과 협력하여 발표했다. 현재도 데이터를 활용해 이타적이고 유능한 중앙·지방정부를 만드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1972년 서울 출생.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언론학 석사 및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팀 행정관, 원혜영 의원 비서관을 거쳤으며,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 감사원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4차산업혁명위원회 데이터특위 위원 등 다양한 국가기관에서 활동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이사, 국민연금공단 데이터 기술자문, (재)열린정책연구원 연구원 등으로 활동하며 공공 데이터와 정책 기획 분야에서 꾸준히 기여해왔다. 현재도 여러 중앙 부처 및 지방정부의 혁신 자문을 맡고 있다.

대통령비서실장 표창(2007), 국회 사무총장 표창(2014),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2018) 등을 수상했으며, 데이터 분석 관련 5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타적이고 유능한 AI 정부』(2025),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한 혁신 아젠다 1』(2024, 공저), 『국민 집권 전략』(2023), 『골목 지리학의 탄생』(2023), 『한국인의 생각 2』(2023, 공저), 『마이크로 지리 정보학』(2021), 『한국인의 생각』(2019, 공저), 『데이터 시대,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2017)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데이터에도 체온이 있다면?
알고리즘의 중력을 거슬러, 사람의 숨결을 불어넣는 데이터 정치의 시작을 선언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인류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것처럼 말하는 시대지만, 정작 우리 곁의 노인은 고독사하고 골목의 가로등은 사흘째 꺼져 있는 현실이 반복된다. 데이터가 이윤을 위한 냉랭한 비즈니스 기술로만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이터 휴머니즘에 천착해온 최정묵의 책 『데이터의 온도 36.5: 마을로 내려온 CDO』는 시선을 가장 낮은 곳인 ‘마을’로 돌리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새로운 차원에서 바라본다. 차가운 기술로 치부되던 데이터를 인간의 존엄과 공동체의 온기를 지키는 따뜻한 도구로 재정의하며, 미래 사회의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데이터를 자본의 이윤을 위한 ‘원유’가 아니라, 공동체라는 몸 안에서 순환하며 생명력을 유지하는 ‘피(Blood)’이자 인간의 ‘숨결(Ruach)’로 정의한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오히려 파편화되는 인간의 삶을 복원하기 위해, 저자는 ‘마을 CDO(최고 데이터 책임자)’라는 혁신적인 역할을 제안하며 데이터 주권과 사회연대경제의 구체적인 설계도를 펼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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