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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엄성욱의 반려식물 이야기 2
글쓴이
엄성욱 저
출판사
문예춘추사
출판일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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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엄성욱

중학생 때 한국춘란에 매혹된 이후 30년 넘게 난초·관엽식물·호야·죽백란·일경구화 등 수많은 반려식물과 함께 삶을 이어오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에서 26년 가까이 주재원으로 지내며 자생지의 식물들을 직접 관찰하고 수집한 경험은 그 생태와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깨닫게 해준 소중한 배움이었다.

한국인 최초로 자신의 이름을 딴 동양란 계열 심비디움과 호야 신종을 국제 학술지에 정식 등록했으며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교류를 바탕으로 다양한 식물의 신품종 개발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현재 부산난연합회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난초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난초 전문지 《난과 생활》에 반려식물 칼럼을 연재했으며 《희귀 관엽식물 투어》(2021), 《엄성욱의 반려식물 이야기 2》(2026)를 출간해 반려식물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 중견 기업의 ESG 상무이사로서 베트남 법인에서 현지 사회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상은 기업과 지역사회, 나아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되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표상으로 기업 임직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 영예로 평가된다.

저자는 바쁜 직무와 해외 생활 속에서도 식물과 함께하며 배운 기쁨과 위로, 그리고 오랜 세월 쌓아온 경험을 더 많은 이들과 나누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그의 반려식물 이야기로 독자들이 작은 숲과 같은 쉼과 영감을 얻고 자신의 일상에서도 식물과 더불어 사는 기쁨을 새롭게 발견하길 바란다.

책 소개

분야농/축/수산학
삶의 깊이와 위로를 담은
“호야와 난초의 모든 것”

『엄성욱의 반려식물 이야기』는 오랜 시간 수많은 식물과 진한 애정을 나누며 ‘신비한 초록’이 주는 무한한 기쁨과 위로를 경험한 저자의 ‘식물과의 연애담’과도 같은 책이다.

일경구화의 깊은 향기, 죽백란의 신비로운 잎, 호야가 지닌 아름다운 꽃과 달콤한 향기, 산마다 서로 다른 얼굴을 품은 야생난초들, 그리고 수많은 관엽식물까지. 책으로만 접하던 식물들을 눈앞에서 직접 만나고 그 생생한 순간을 몸으로 겪었던 저자의 신비한 경험이 한껏 녹아든 이 책을 펼쳐 보노라면, 독자들도 더불어 성장하며 삶을 위로받는 ‘순간의 황홀’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희귀 관엽식물〉을 다룬 1권에 이어 2권에서는 ‘호야와 난초’가 그 황홀한 자태를 드러내는데, 각 난초가 지닌 특성과 더불어 그 난초를 통해 맺어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못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끼며, 느끼는 만큼 이해하고, 이해하는 만큼 사랑하게 된다.” 저자는 이 말이야말로 호야와 난초를 설명하는 가장 적확한 문장이라고 하는데, 그렇듯 식물은 내가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랑을 열 배, 스무 배로 돌려주는 존재다. 처음에는 그저 예쁘고 향이 좋아서 곁에 두지만 시간이 쌓일수록 식물의 표정과 몸짓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로부터 무한한 삶의 기쁨과 환희가 생겨나는 것이다.

호야와 죽백란, 일경구화, 동양란 속에 숨어 있는 명품 난초들, 그리고 한국춘란과 숲속에서 만난 야생난초들까지, 장구하게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서,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초록의 진한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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