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이후 독일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가. 10년 전 독일 통일의 역사적 사례가 아직도 분단국으로 남아 있는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매우 교훈적이고 의미가 크다. 분단 이후 대내적으로 전개된 정치, 경제, 사회적 내부상황과 대외적으로 주변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독일 통일의 사례가 직접적으로 우리에게 적용되기는 무리가 있겠지만, 분단국가의 통일이란 주제 하나 만으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크다. 이 책은 경제학자의 눈으로 짚어본 독일 통일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짚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