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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현의
글쓴이
천태대사 저
출판사
비움과소통
출판일
2026년 3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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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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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대사

천태종의 개조(開祖)인 중국(陳나라 말~隋나라 초)의 고승, 천태지의(天台智의 · 538~597) 대사는 18세에 출가하여 남악혜사(南嶽慧思) 대사 문하에서 지관법문(止觀法門), 삼론(三論), 달마선(達磨禪) 등 북방계의 교리를 계승했고, 법화삼매(法華三昧)로 대오(大悟)하였다. 575년 이후에는 천태산에 머물며 천태교학을 확립하였고, 수양제의 국사(國師)에 올랐다. 말년에는 고향 형주로 낙향해 옥천사(玉泉寺)를 건립하여 천태 3대부(天台三大部)인 『법화현의(法華玄義)』, 『법화문구(法華文句』, 『마하지관(摩訶止觀)』을 강설하며 선법을 펼치다 천태산으로 은퇴하여 597년, 60세에 적멸에 들었다.

책 소개

분야종교
부처님 최후의 가르침이자 최고의 일승 법문인
법화경의 깊은 뜻을 담은 ‘법화현의’를 해설한 책


법화문구(法華文句) 법화현의(法華玄義) 마하지관(摩訶止觀)을 천태대사(天台大師)의 삼대부(三大部)라 한다. 오늘날 법화경을 공부하고 수행하는 불자들이 꼭 읽어봐야 할 책들이다. 이 책 『법화현의』의 저자인 천태대사께서는 538년 7월에 중국 형주(荊州)에서 진씨(陳氏)의 성을 가진 가정에 태어났으며, 18세 때 출가하여 스님이 되었다. 그 후 혜사대사(慧思大師)를 스승으로 모시고 도를 배웠으며, 38세 되던 해에 천태산(天台山)에 들어가 10년 동안 고행 정진하여 대도를 성취하였다. 그 뒤로 법화경을 강설한 내용을 대사의 제자인 장안법사(章安法師)가 필기하였으니, 이를 법화문구(法華文句)라 한다. 그리고 법화경 대의(大義)를 강의한 내용을 필기하여 법화현의(法華玄義)라 하고, 마음을 닦는 관법(觀法)을 강설한 내용을 필기하여 마하지관(摩訶止觀)이라 하였으니, 훗날 천태삼대부로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천태삼대부는 모두 문자와 문장이 난해하여 이해하기 어렵기에 대중적으로 읽히지는 못했다.

이 책 『법화현의』를 강의한 혜성 스님은 40여 년간 법화경을 공부하면서 천태대사를 스승으로 섬기고 삼대부를 모두 공부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법화문구를 중심으로 하여 법화경 강설집을 출간한 바 있다. 이번에 발행된 『법화현의』는 내용이 방대하나 적문십묘(迹門十妙) 본문십묘(本門十妙)를 중심으로 스님의 소신을 추가하여 책으로 꾸미게 되었다. 혜성 스님은 법화경을 강설해 오면서 몇 가지 원칙이 있었다. 먼저 경전의 뜻과 일치해야 하고, 불자들이 듣고는 신심과 이해가 일어나야 하고, 스님의 법문을 듣거나 책을 읽을 때 어려운 내용이 없어야 한다. 그리고 경전의 문장을 전하고자 함보다 경전의 뜻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책 역시 난해하고 중요한 부분을 풀이했으며 평생 법화경을 수행해온 스님의 안목을 담았다. 스님은 지금이나 세월이 지난 후에도 독자들이 법화경을 공부함에 있어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란 생각을 하고 있다. 스님은 부처님 최후의 가르침이자 최고의 법문인 일불승(一佛乘)의 경전을 해설한 이 책을 통해 인생과 우주의 실상을 깨닫는 기연이 펼쳐지길 발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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