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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2
글쓴이
유광남 저
출판사
미래플러스미디어
출판일
2015년 6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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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유광남

소설가와 문화 창작 기획자로 활동했으며 약 5년간 대학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의했다. 만화와 드라마로 제작됐던 《대물》을 소설로 발표하고 『사야가 김충선』을 간행했다. 『사야가 김충선』은 뉴시스와 대구 영남일보에 연재한 소설 ‘항왜 김충선’을 재손질한 작품이다.

이순신에 대한 관심은 연재소설의 자료 수집 중에 탄생되었다. 지인의 제안으로 여수와 한산도 등을 두루 돌아다니며 이순신의 진짜 속마음을 헤아려 본 것이다. 이순신 관련 작품들의 탄생 배경에는 ‘억울함’이 있다. 이순신은 왕과 조정에 억울하였고 저자는 사회에 억울하였다. 모함을 받아 죽음에 이르는 이순신에 비하면 사소한 억울함이었으나 그 아픔이 몇 편의 소설을 탄생시켰다. 저자는 늘 심중일기를 쓴다. 심중일기는 이순신의 ‘반역’에서 이순신의 ‘제국’으로 이어진다. 또한 그 일기는 우리 모두가 매일 쓰고 있는 것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차승원, 이연희 주연의 MBC 창사 54주년 특집 드라마
‘화정’을 소설로 만난다!

소설 『화정』은?

임진왜란의 후유증으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조선에‘불을 지배하는 자가 진정한 세상의 주인이 된다’라는 격암 남사고의 신탁이 주어진다. 누가 그 신탁의 주인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왕좌를 쟁탈하기 위해 나선 이들은 저마다 자신이 그 운명의 주인임을 자처하며 때론 신탁의 의미와 증표를 조작하면서 치열한 권력투쟁과 살육을 벌여나가고 불로 상징되는 화약(火藥)을 손에 넣기 위한 사투를 벌이는데……

정작 그 신탁의 주인공은 전혀 의외의 인물이었으니, 바로 정명공주(貞明公主/1603~1685)! 여자로서 가장 고귀한 신분인 공주로 태어났으나 권력투쟁의 와중에서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삶을 이어나가야만 했던 여인.

어느 순간 조선의 절대 권력, 그 정당성의 상징이 되어 자신을 없애려 했던 오라비 광해군(光海君), 권력욕에 불타는 인조(仁祖) 모두 자신을 찾는 운명에 처한 여인.

복수를 이루고 공주의 신분으로 돌아오지만 다시금 패도(覇道)한 군주 인조에 맞서 조선의 백성과 왕실을 지켜내고자 했던 여인.

광해의 남자 홍주원, 인조를 따르는 강인우. 결코 양립할 수 없는 두 남자와 가슴 아픈 사랑을 만들어 나간 여인.

이 소설은 드라마틱한 삶을 살다간 그 정명공주의 생애에 17세기 조선, 그 격변의 시대를 담아 장엄한 서사로 풀어낸 김이영 원작 ‘화정’을 소설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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