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내 짝꿍이라고?”
30년 전 과거로 돌아가 만난 엄마의 진짜 모습!
가슴 뭉클한 가족 판타지를 만나 보세요.
보랏빛소 책 읽는 교실 시리즈 32번째 도서 『미래에서 온 한세로』는 시간 여행이라는 흥미로운 설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가족의 사랑을 따듯하게 담아낸 힐링 동화입니다. 과외와 학원에 치여 숨 쉴 틈도 없이 살아가는 초등학생 ‘한세로’. 엄마의 끊임없는 공부 압박을 피해 낡은 999번 버스를 타고 할머니 댁으로 가출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도착한 곳은 30년 전의 과거, 게다가 초등학교에서 만난 세로의 짝꿍은 열두 살 시절의 엄마 ‘정연수’였습니다. 세로는 공부만 강요하는 미래의 엄마를 바꾸기 위해 연수에게 접근하고, 그 과정에서 예상과 다른 연수의 모습을 마주하게 되는데……. 열두 살의 엄마는 어떤 시간을 보내 지금의 어른이 되었을까요? 과연 세로는 엄마 바꾸기 프로젝트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 책에는 친구 관계, 학업 경쟁, 가족 등 아이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들이 자연스레 녹아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부모님도 한때는 같은 고민을 하던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주지요.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믿고 기다려 주는’ 진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