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기본 특징으로 이해되곤 한다. 하지만 커뮤니케이션을 어떤 의미를 담은 신호의 주고받음이라고 본다면 인간만의 특징으로 볼 수 없다. 원시 박테리아조차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사회 활동을 했다. 자연과학적 관점에서 원시 세포부터 현생 인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발전 과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최근의 뇌과학 연구 결과들을 이용하여 감정, 비언어 커뮤니케이션 등의 진화적 기원과 역할을 고찰하고 뇌와 미디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게 될 것인가를 논했다. 이를 통해 뇌와 미디어의 상호작용에 대한 자연과학적 시각과 미래의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대한 이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