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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철학 입문
글쓴이
이현재 외 13명
출판사
필로소픽
출판일
2026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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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인문학연구소 교수다. 사회철학과 여성철학을 전공했다. 2004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인정 이론을 여성주의의 관점과 접목한 논문 『여성주의적 정체성 개념(Identitatsbegriffe aus Feministischer Perspektive)』(여이연, 2007)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부터 ‘도시인문학’이라는 융합 학문 분야를 구축하는 작업에 집중해 왔다. 도시성을 기반으로 친밀 관계와 감정 양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연구하는 데 몰두했다. 2016년부터는 국내에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기반 페미니즘에 관심을 기울이는 가운데 『여성혐오, 그 후: 우리가 만난 비체들』(들녘, 2016)을 출간했다. 최근에는 포스트휴먼, 돌봄, 신유물론, 성차 등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심화하고 있다. 공역서로는 악셀 호네트의 『인정투쟁』(사월의책, 2011)과 낸시 프레이저의 『모욕과 불평등을 넘어』(그린비, 2016) 그리고 로지 브라이도티의 『포스트휴먼 페미니즘』(아카넷, 202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철학은 지식을 외우는 일이 아니라, 사유의 전장에 들어서는 일이다
철학의 전체 사유 지형도를 한눈에 조망하는 입문서

독자들이 본격적인 철학의 문으로 들어설 때 믿고 따라갈 만한 안내서를 만들기 위해, 각 영역의 전문 연구자들이 의기투합했다. 학으로서의 철학을 배운다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명료한 인식의 달성을 위해 경쟁하는 사유의 전쟁터에 들어서는 일이다. 철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단순히 개별 철학자의 주장을 학습하는 일이 아니라 철학적 문제들이 어떤 지형 위에서 형성되고 충돌해왔는지를 파악하는 일이다.

『새로운 철학 입문』은 독자들이 이 한 권의 책으로 철학적 문제의식이 형성되고 전개되어 온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형이상학, 인식론, 논리학, 윤리학 등 각 철학 분과의 논의 배경과 주요 쟁점들을 역사적으로 조망한다. 2부에서는 오늘날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들, 즉 다원주의 사회의 관용과 여성주의, 포스트휴머니즘과 그로테스크 미학 등을 같은 방식으로 재구성하고 현재화한다. 여러분이 저자들의 안내를 따라 이 여정에 함께한다면, 철학의 전체 사유 지형도를 한눈에 보는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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