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는 강한 힘이 있다. 시는 일상의 사소한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고, 익숙한 감정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한다. 함축된 단어들 속에 삶의 깊이를 담아, 우리에게 일상과 삶의 의미를 일깨운다. 고래의 숲 [시 그림책] 시리즈는 아름다운 언어와 깊은 삶의 의미를 전달하는 시들을 선정하여 시각적 감동을 주는 그림과 결합하여 시를 더 쉽게 이해하고 오랜 감동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상의 슬픔과 아름다움을 정제된 언어로 표현하는 허연 시인의 새로운 시 「괜찮아, 다 괜찮아」가 임찬미 화가의 따뜻한 그림과 함께 시 그림책으로 만들어졌다.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마주하는 불안과 고단함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는 말을 건넨다. 누군가에겐 위로가, 누군가에겐 쉼표가 되어줄 그림책 『괜찮아, 다 괜찮아』는 하루의 끝에서, 혹은 시작에서 삶의 균열 사이로 스며드는 우리를 지켜 줄 든든한 응원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