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이코노미스트》, 《파이낸셜타임스》 추천★★★
우리는 왜 세상을 바꾸겠다는 사람들에게 열광하면서
세상을 고치고 유지하는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가?
기술 지상주의와 실리콘밸리 사고방식에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세상을 지탱하는 진짜 동력을 이야기하는 《지탱하는 힘: 혁신이라는 망상을 넘어서기》
세상을 구하는 건 이름 없는 유지보수자들
폭탄이 떨어진 도시 위로 연기가 자욱하고 거리는 텅 비어 있다. 폭격 속에서도 사람들은 여기에서 저기로 이동하고, 음식을 구하고, 뉴스를 보기 위해 텔레비전이 필요하다. 택시 운전사, 포장 배달원, 텔레비전 수리공은 사람들의 절박한 요청을 받아 위험을 무릅쓰고 길을 나선다. 세상이 무너지지 않도록 붙잡고 있는 이들은 수많은 유지보수자들임을 역설적으로 깨닫는 순간이다. 텔레비전을 수리해 사람들과 정보를 연결하는 수리공, 집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사람들에게 음식을 가져다주는 배달원, 폐허가 된 건물 사이를 누비며 사람들의 이동을 돕는 택시 운전사. 이러한 필수적이고도 평범한 노동이 없다면 우리가 사는 세상을 정말 무너져 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