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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에의 기여
글쓴이
마르틴 하이데거 저/이선일 역
출판사
새물결
출판일
2015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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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인문
3년 동안 산 속에 칩거하면서 새로이 구상한 하이데거 철학의 모든 것, 이후 50년 동안 숨겨져 있다 탄생 100주년에야 비로소 공개된 하이데거의 운명적 대표작.이제까지 우리가 알아온 하이데거는 반쪽에 불과하다. 하이데거 철학의 ‘에베레스트 산’인 이 책은 그의 사유 세계 전체를 조망해줄 뿐만 아니라 ‘나치’ 참여 문제도 새롭게 조명해준다.

“‘체계’의 시절은 지나갔다. 존재자의 본질적 형태를 존재의 진리에 입각해 수용적으로 건축하는 시절은 아직 온 바 없다. 그러는 동안 철학은 다른 시원에로의 이행에서 하나의 본질적인 것을 수행遂行했어야 했다. 즉 마주던짐Entwurf, 다시 말하자면, 존재의 진리의 시간-놀이-공간Zeit-Spiel-Raum을 근거 짓는 수용적으로 엶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 유일한 일이 어떻게 완수될 수 있을까? 여기에서 우리는 아무런 선례도 없고 아무런 발판도 없다.”

“‘한’ 민족의 철학은, 그 한 민족으로‘부터’ 유래하듯 꼭 마찬가지로 그 한 민족을 넘어서 당도하는 저 자유롭고도 유일한 것이다. 즉 한 민족이 이미 자기 자신에 대해, 다시 말해 현­존재에 대해 결단하는 한 ‘한’ 민족의 철학은 그 한 민족을 넘어서 당도한다. 따라서 ‘한’ 민족의 철학은 그 [한 민족이 지닌] 어떤 성향과 소질을 토대로 산출算出되거나 앞서 정해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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