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꿈은 예전처럼 또렷하지 않습니다. 생계와 책임, 현실과 관계 사이에서 꿈은 야망이 되기도 하고, 미련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꿈을 크게 말하는 일을 조심하게 됩니다. 월간 마음건강 제19호 〈꿈〉은 그 조심스러움 너머의 마음을 다시 함께 바라보고자 합니다. 아직 이루지 못한 꿈, 방향을 바꾼 꿈, 잠시 내려놓은 꿈, 그리고 더 이상 꿈이라 부르지 않지만 여전히 마음 한켠에 남아 있는 바람들까지... 지금 당신의 꿈이 어떤 얼굴을 하고 있든 괜찮습니다. 선명하지 않아도, 잠시 멀어져 있어도 괜찮습니다.<br /><br />월간 마음건강 제19호 〈꿈〉을 통해 당신이 한때 품었지만 이제는 내려놓았던 꿈, 또는 아직도 곱게 마음 안에 담아둔 채 살아가는 꿈을 조용히 다시 꺼내어 보고, 마주하고, 더 소중히 지닐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