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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동 복싱클럽
글쓴이
권지영 저
출판사
행복한나무
출판일
2026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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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권지영

“봄처럼 생명력이 느껴지고 사람의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깨어있는 글을 쓰고 싶은 봄 샘입니다.”
과학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면서 학생들과 한 한기 한 권 읽기를 실천하고 있다. 2021년 '가야사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 소설 부문에 입상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는 청소년 소설 『행복동 복싱클럽』, 『행복동 타임캡슐』, 에세이 『꿈세권에 집을 짓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 서른다섯 살 ‘내’가 열다섯 살 ‘나’와 함께 한 회복과 치유 프로젝트 =
“어느 날, 가장 아픈 시간을 지나고 있는 열다섯 살 ‘나’를 만났다.”

학교에서 버티는 것만으로도 벅찬 열다섯, 윤서는 매일 숨죽이며 살아간다. 친구들의 조롱과 폭력, 무너진 자존감 속에서 윤서에게 남은 건 오직 ‘버티는 힘’뿐이다. 그런 윤서 앞에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서른다섯의 ‘나’였다.

이미 그 시간을 지나온 나는 알고 있다. 우리가 어디서 무너졌고, 왜 도망쳐야 했으며, 그때 진정으로 놓치지 말았야할 그것이 무엇인지를. 서른다섯의 나는 이제 열다섯의 나를 외면하지 않기로 한다. 그리고 시작된 ‘행복동 복싱클럽’. 그곳에서 윤서는 주먹을 휘두르는 법이 아니라, 도망치지 않고 나를 지키는 법을 배운다. 라디오 DJ ‘새벽숨’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낮은 숨소리에 실어 보내던 윤서는, 복싱과 사람들을 통해 비로소 자신을 똑바로 마주하기 시작한다.

과거를 바꾸면, 현재의 나는 달라질 수 있을까. 이미 지나간 시간을 다시 살아낸다면, 나는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을까. 서른다섯의 격려와 열다섯의 용기가 만나 시작된 ‘김윤서 회복 프로젝트’. 이 싸움의 상대는 세상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임을 깨달아가는 두 윤서의 뜨거운 여정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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