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아이 피오를 아시나요?
피오는 평범한 아이처럼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몸집이 점점 커져서 어마어마한 거인이 됩니다. 자동차를 장난감처럼 굴리며 놀고 건물로 레고 놀이를 합니다. 또 넘어지면 지진이 일어나지요. 사람들은 처음에는 거인인 피오를 두려워하고 피했지만, 구름을 손으로 짜서 비가 오게 하거나 입김으로 해를 가린 구름을 날려버리는 피오의 노력으로 모든 사람들이 피오를 좋아하게 됩니다. 단 한 사람 ‘노나’를 제외하구요. 피오는 노나에게 반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음을 전하려 하지만 노나는 피오가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과연 피오는 노나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요?
작가는 피오를 통해 외면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내면은 다르지 않다는 것, 즉 차이와 차별에 대해 기발한 상상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전달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피오를 만날 준비가 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