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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우는 세계
글쓴이
오애리 저
출판사
북카라반
출판일
202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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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오애리

신문사 기자로 국제부와 문화부 등에서 오랫동안 일한 뒤 지금은 꾸준히 책을 쓰고 옮기고 있다. 국제 문제와 역사, 생태와 문화 이슈에 관심이 많다. 국제사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의 역사적인 맥락을 전하고 인문·사회학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모든 치킨은 옳을까?』, 『성냥과 버섯구름』, 『전쟁과 학살을 넘어』, 『고래의 눈물』, 『전쟁 없는 세상은 가능할까』 등을 공동 저술했고, 영화감독 마이클 무어의 『세상에 부딪쳐라 세상이 답해줄 때까지』와 놈 촘스키의 『정복은 계속된다』를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영화는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창이다. 이 책은 다양한 영화 속 장면과 서사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구조와 문제를 읽어내며, ‘세상을 통찰하는 또 다른 언어’로서의 영화를 제시한다. IMF 외환 위기와 같은 역사적 사건을 통해 경제 시스템이 국가와 개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주고, 전쟁과 재난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인간의 고통과 선택, 그리고 그 이면의 국제 질서를 함께 짚어낸다. 해양 환경이나 자연재해를 다룬 영화들을 통해선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돌아보게 하며,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세계가 얼마나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깨닫게 한다.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세계는 멀리 떨어진 거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긴밀하게 연결된 현실이라는 것. 그리고 그 현실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건 자체를 넘어서, 그 배경과 구조, 그리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함께 바라봐야 한다는 점이다. 영화를 따라가며 세계를 읽다 보면, 독자들은 지식 이상의 통찰을 얻게 된다. ‘보는 즐거움’을 넘어 ‘이해하는 힘’을 길러주는 새로운 방식의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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