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고대 이집트의 밤하늘
글쓴이
유성환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26년 3월 30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유성환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한 후 5년간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했다. 대학원 재학 중 우연히 고대 이집트 성각문자의 매력에 빠져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한국에서 홀로 공부하는 것에 한계를 느껴 이집트학을 전공하기로 결심하고. 2005년 미국 브라운대학교 이집트학과 석박사통합 과정에 입학했다. 2012년 이집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2013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에서 고대 서아시아 전반의 문명과 역사, 언어와 예술, 종교와 문화 등을 가르치고 있다. 서사문학 작품과 장례문서, 역사적 비문, 의학 파피루스 등과 같은 고대 이집트의 주요 원전을 한국어로 번역하고 문헌학적으로 연구하는 것을 일생의 목표로 삼고 틈틈이 원전 번역과 주해 작업을 수행해 왔다.

이집트의 종교와 문학을 주제로 지금까지 총 10편의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2022년 『서양사론』에 발표한 논문 「고대 서아시아의 팬데믹?제1차 세계화 시대의 이집트 문명을 중심으로」가 한국서양사학회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되었다. 2022년 공식 출범한 한국고대근동학회(KANES)의 창립 멤버이며 현재 학술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고대 이집트 의학에 대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 전문 패널로, 2023년에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강연자로 각각 출연했다.

책 소개

분야인문
5000년 전 이집트의 밤하늘은
신이었고 달력이었으며 생존의 신호였다!

국내 최고의 이집트 문헌학자가
안내하는 이집트 천문학의 장대한 이야기

현대의 상식에 익숙한 우리에게 밤하늘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따른 물리 현상일 뿐이다. 하지만 별로 가득한 은하수, 여름 밤하늘 높이 떠오르는 북두칠성, 오늘날에도 길흉화복을 점치는 데 쓰이는 황도 12궁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광대함과 인간의 왜소함을 대비시키는 밤하늘의 별들은 장구한 자연의 시간을 가로지르며 인류에게 풍부한 상상력의 원천이 돼왔다.

인류 문명의 시원인 고대 이집트에서는 천문학 역시 아주 일찍, 매우 높은 수준으로 발달했다. 이집트인은 태양부터 토성까지,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밤하늘에 뜬 항성과 행성과 별자리를 관찰하고 치밀하게 기록해왔다. 밤하늘의 별들은 신들과 동일시됐고 풍요와 번영을 비는 달력이 됐으며 생존의 신호로 숭배됐다. 이집트 천문학은 헬레니즘 시대에 이르러 메소포타미아에서 전래된 별자리 체계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고대 천문학이 동방으로 퍼져 나가는 저수지이자 교두보 역할도 톡톡히 수행했다. 이처럼 고대 이집트의 천문학은 당대 최고의 신화적 기록이자 첨단과학 그 자체라 해도 지나치지 않았다.

『최초의 소설 시누헤 이야기』 번역으로 고대 이집트 서사문학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이집트 상형문자 필사 노트』로 상형문자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준 국내 최고의 이집트 문헌학자 유성환 박사가 이집트 천문학을 국내 최초로 친절하고 상세하게 풀어냈다. 깊이감과 대중적 감각을 고루 갖춘 『고대 이집트의 밤하늘』은 20세기 문예비평가 루카치 죄르지가 말한, “별들로 빛나는 하늘이 갈 수 있고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인 고대 이집트를 새로운 각도로 비추는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그동안 이집트 문명에 대해 갖고 있던 이미지를 넘어, 별자리에 이야기를 새긴 인류 최초의 천문학을 온몸으로 감각할 수 있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