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을 지켜 낸 사람들]은 위기에 처한 세계의 문화유산들과 이를 지켜 내기 위해 애쓴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문화유산이 갖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물속으로 사라져 버릴 위기에 처한 아부심벨 유적을 지켜 내기 위해 애쓴 유네스코와 세계 113개국의 사람들, 앙코르와트 유적 복원을 위해 힘을 합친 세계 각국의 이야기, 히틀러의 명령을 어기고 불바다가 되어 버릴 위기에서 프랑스 파리를 지켜 낸 독일군 사령관 폴 콜린즈, 아프가니스탄의 보물을 지켜 낸 카불의 7인의 열쇠지기, 전 재산을 바쳐 문화재를 보호한 간송 전형필의 이야기 등……. 자기 나라의 문화유산만을 귀히 여긴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 그것이 설령 적국일지라도 이를 지켜 내고자 애쓴 사람들의 노력과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