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이웃집 시노다』 작가의 또 다른 판타지
‘도미야스 요코’의 세계가 또 한 번 열린다!
이번에는 요괴 전염병이라고?
일본 판타지 문학의 거장 ‘도미야스 요코’의 두 번째 작품이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일본에서는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도미야스의 첫 번째 작품은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라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한국에서 두 번째로 소개되는 『여기는 요괴 병원』 또한 자연스러운 스토리 구성과 빨려들어 갈 듯한 몰입력으로 순식간에 이세계로 빠져든다. 세대를 가리지 않는 작가의 필력과 ‘이야기의 힘’이 여실히 드러나는 작품이다.
호즈키 선생님의 호출로 칠화산에 가게 된 준은 무시무시한 소식을 듣게 된다. 지금 요괴들에게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 그 일을 조사하기 위해 내가 실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 숙제도 못 한 채 여기저기 요괴 세상 속을 끌려다녀야 한다는 것!!! 호즈키 선생님은 인간에게는 요괴 전염병이 옮을 리 없으니 걱정할 것 없다고 하지만 너무나 수상쩍다. 선생님과 함께하면 항상 이상한 일이 생겼으니까. 과연 준은 이 모든 위기 상황을 벗어나서 집으로 돌아가 숙제를 할 수 있을까? 호즈키 선생님은 전염병의 원인을 파악해서 이 사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둘의 여정을 쫓아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