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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
글쓴이
이영문 저
출판사
양문
출판일
2001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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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영문

1954년 경남 사천에서 태어났으며, 독학으로 재간 있는 기계 기술자가 되었다. 경운기를 수리하던 중 당시 사용하던 일제 경운기는 우리 흙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 땅에 맞는 농기계를 만들어보리라 결심한다. 농기계를 개발하려면 농사일을 알아야겠기에 본격적으로 농사일에 뛰어든다. 그 후 우리의 자연과 환경에 적합한 농사법을 찾겠다는 일념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발로 뛰어 조상들의 지혜를 체득하고, 자신의 논밭에서 끊임없는 실험을 거듭한다. 십수 년의 노력 끝에 무경운, 무비료, 무농약의 태평농법을 창안했다. 자연과 사물에 대한 그의 깊이 있는 통찰력은 땅과 농사에만 머무르지 않고 건강한 섭생의 문제, 대체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기계 개발에까지 닿아 있어 자연과 인간에 보탬이 되는 연구에 여념이 없다. 몇 년 전, 경남 사천의 별학섬에 ‘고방연구원’을 설립하여 태평농을 보급하는 한편, 자연에서 일군 지혜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교육과 강연 등으로 쉴 새 없이 바쁘게 살아가고 있다. 지은 책으로 『모든 것은 흙 속에 있다』,『이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농사꾼 이야기』,『태평이가 전하는 태평농 이야기』가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상에서 제일 게으른 농부를 자처한 한 농사꾼 이야기. 자신이 직접 연구, 개발한 '태평농법'을 소개하며, 자연과의 공생을 모색한 글들이다. 태평농법이란 마른 땅을 갈지않은 채 볍씨를 뿌리고, 수확과 동시에 파종을 하는 농사법이다. 물도 주지 않고, 농약이나 제초제도 치지 않고 그냥 뿌리고 거두기만 할 뿐이지만 저자는 해마다 굵은 나락을 풍성히 거두고 있다. 지렁이가 땅을 갈고, 거미와 무당벌레가 해충을 없애주는 논에서 태평스러워지는 농부의 모습 속에 거대한 자연의 섭리와 감사가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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