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ra Pagina(거룩한 페이지)라는 표현은 원래 성경의 본문을 말한다. 이 말은 또한 중세기 때에 주석자가 문법, 수사학, 논증, 그리고 철학의 도구들을 가지고 와서 했던 성경 연구를 뜻하기도 한다. 이렇게 Sacra Pagina는 연구하려는 본문과 해석의 모든 활동을 포함한다.
이 시리즈는 신약성경의 모든 책들에 대한 최신의 번역과 최근의 주석을 제공한다. 국제적 가톨릭 성서학자들이 저술했으며, 성서학 전문가, 대학원생, 성직자, 종교 교육자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 책들은 입문자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면밀한 해석을 선사한다. 이 책들은 특유의 방법론적 관점을 자기 의식적으로 적용하지만, 신약성경의 문장들 자체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초점을 유지한다.
Sacra Pagina는 종교적인 의미에 대해서 어떤 민감성도 잃지 않으면서 건전한 비판적 분석을 제공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리즈는 두 가지 의미에서 가톨릭적이다. 곧 그 방법과 관점들에서 포괄적이며, 또한 가톨릭 전통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제4권- “요한의 복음서”라고 불리는 넷째 복음서는 20세기 동안 그리스도인들의 정신과 마음 그리고 상상력을 움직여 왔다. 이 복음서는 정교적이고 이교적인 양편 모두의 그리스도교 신학의 발생에, 특히 그리스도론과 삼위일체론에 대한 초기 논쟁들에 뿌리가 되었다. 이 복음서는 그들을 위하여 만들어진 그 공동체들 내에서 (요한 1, 2, 3서로 불리는 서간들에서) 처음 해석되었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해석을 고취해 왔다.
프랜시스 몰로니의 이 책은 넷째 복음서의 담화적인 계획에 주의를 집중하며 이 복음 이야기의 독자들에 대한 영향을 추적한다. 이 책은 복음서의 저자가 독자들을 결단의 지점으로 이끌기 위해 예수의 이야기를 했던 그 길을 추적한다. 복음서의 저자는 이 복음서에 그 문학적이고 신학적인 일치를 제공하는 특정한 견해를 지니고 있다. 넷째 복음서는 결코 초세기 청중에게 국한되지 않고, 모든 세대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말하며, 그들이 최종적으로 삶의 가장 중요한 선택을 하도록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