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손에 잡히는 AI
글쓴이
최원재 저
출판사
정한책방
출판일
2026년 3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최원재

최원재는 탐험가이다. 인디애나 존스가 되고 싶어서 폴리글랏이 되었고, 대학에서 계속 연구를 한다는 말만으로도 그의 탐험가적 성격을 읽을 수 있다. 융합과 디지털 교육에 대해 남들이 담론적 고민만 계속하고 있었을 때,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라는 디지털 교육 방법론을 개발해 역사학, 문학, 예술 등의 인문학을 융합학의 중심에 올려놓았다. 덕분에 많은 이들이 디지털이라는 진입 장벽을 어렵지 않게 넘을 수 있었다.
디지털 가상세계의 아날로그적 배경 형성과 호모 사피엔스의 심리 변화는 저자의 주요 연구 주제이다. 수년 전 ‘역사학은 데이터 과학’이라 주장하고 다녔을 무렵 고개를 저었던 이들이 지금은 모두 그의 커리큘럼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역사학과 빅데이터〉, 〈3D 타임머신〉, 〈문학적 상상력의 3D 구현〉은 스테디셀러 강의이다. 디지털 기능을 넘어 저자에게 정말 배워야 할 점은 모험심과 집중력, 민첩성과 예측력이다.
최원재는 연구 콘텐츠를 직접 찾아다니면서 수집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도 열정적이다. 19세기 한국의 교육용 백과전서 『송남잡지』와 성공회 선교지 『모닝캄(The Morning Calm)』을 연구하는 학자로 유명하다. 단독 저서로는 『인문기술자』, 『심리기술자』, 『블렌더 기술자 1』, 『가상실록』, 『조선의 빅데이터, 송남잡지를 찾아서』가 있고, 공동 저서로 『한류 101』, 『아시아가 말하는 K컬처 한류학』을 출간했다.
발표한 논문으로는 「ESG 개념을 활용한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 교육」,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를 통한 창의력 계발 수업 모델 개발 - ‘수선화 한국학’」, 「한국의 판놀이 종정도를 통해 보는 가상세계성과 인식 형성」, 「이큐레이션(E-curation) 역사 수업 - 『유년필독』을 중심으로」, 「디지털 데이터 시대의 연구·교육 방안: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 - 『모닝캄』 시맨틱 데이터 큐레이션」, 「역사 데이터 내러티브」, 「메타버스와 재즈의 모순 연습」, 「소프트웨어 중심 에듀테크 개발: 디지털 미디어 역사학의 구성과 의미」, 「메타버스 강의 개발: 블렌더 활용 ‘3D 타임머신’ 강의」, 「한류 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한류학’의 교과 구성 방향 제안」, 「포스트 휴머니즘 ‘한류학‘의 교육철학으로서 지식생태학」, 「현대 교육철학의 준거로서 지식생태학: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론과 데이터 교과과정 개발 철학의 공명」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AI 시대의 막연한 두려움을 호기심과 확신으로 바꿔줄 단 한 권의 AI 안내서!
“복잡한 코딩과 기술 용어 대신, 인간의 상상력에서 비롯된 인공지능의 진짜 원리를 읽다!”

저는 인공지능 시대가 되어 막연함, 초조함, 무서움을 갖게 된 이들이 보면 좋을 책을 오래전부터 구상했습니다. 디지털 기기를 몰라도, 컴퓨터 언어 코딩을 못해도 되는 그런 류의 인공지능 책을 기술서보다 먼저 읽어야만 인공지능의 원리를 알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방법을 스스로 찾게 됩니다. 그리고 인공지능 모델이 상용화되는 세상에서 자기가 할 일, 할 수 있는 일,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됩니다. 인공지능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뒷이야기와 속성을 알아야 인공지능의 다음 단계를 계획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도착점이 아닙니다. 전환점입니다. 자동차가 마차를 대신하게 되었을 때 이미 우리에게는 세 가지 옵션이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만드는 사람이 되든가, 자동차를 타고 다른 일을 하든가, 혹은 둘 다이거나. 앞으로도 우리에게는 세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인공지능 모델을 잘 만들던가, 인공지능 모델을 이용해서 다른 일을 하든가, 혹은 둘 다이거나. -프롤로그 중에서

연일 쏟아지는 AI 뉴스와 급변하는 기술의 속도 앞에서 현대인들은 막연한 초조함과 공포를 느낀다. “내가 내 일자리를 잃는 것은 아닐까?” “복잡한 컴퓨터 언어를 모르는 나는 도태되는 것일까?”

『손에 잡히는 AI』는 이러한 AI 포모(FOMO)와 두려움에 빠진 이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AI를 단순히 챗GPT나 복잡한 디지털 기계 덩어리로만 보는 좁은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서보다 먼저 읽어야 할 이 책은 비공학적이고 철학적인 시선을 통해 AI의 본질을 꿰뚫어 보며 기술의 늪에 빠진 우리의 시야를 넓혀준다.

이 책은 AI의 기원을 현대의 컴퓨터 공학이 아닌 ‘최초의 원시인’의 상상력에서 찾는다. 우주를 바라보며 가상성, 추상성, 직관성을 발달시켜 온 인간의 사유 방식과 철학이 수만 년간 축적된 결과물이 바로 오늘날의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 수메르인의 점토판부터 아날로그 계산기, 기계식 시계를 거쳐 반도체에 이르기까지 인류 플랫폼의 진화 역사를 따라가다 보면, AI 역시 인간이 세상을 모방하고 삶을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해 낸 하나의 원리이자 도구임을 깨닫게 된다. 더불어 저자는 복잡한 기술적 작동법(how)에 매몰되지 않고, AI가 왜 만들어졌는지(why) 그 철학적 배경을 이해할 때 비로소 우리는 기술에 종속되지 않고 이를 주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궁극적으로 『손에 잡히는 AI』는 기계의 작동 원리를 넘어 인간 지능의 위대함을 다시금 일깨우는 책이다.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는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멸종의 시기가 아니라 오히려 AI가 덜어준 시간을 통해 우주와 자연, 그리고 인간 본연의 가치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진화의 전환점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코딩을 모르거나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지만 다가올 AI 시대를 두려움 없이 맞이하고 싶은 일반 대중, 그리고 기술의 발전 속에서 인문학적 통찰을 바탕으로 자신의 업(業)과 진로의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직장인 및 학생들에게 든든한 생존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