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가 귀를 자른 그날 저녁과 밤, 실제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가를 추적하고 왜 그가 결국 자살에까지 이르렀는가를 밝힌 책. 불타오르는 해바라기처럼 평범치 않았던 삶 때문에 고흐는 '광기의 천재' 신화의 주인공으로 남아 있다. 저자 프랑수아 베르나르 미셸은 이러한 신화를 깨고 수많은 전설 속에 갇힌 고흐의 '진짜 얼굴', 고흐의 육성을 생생하게 보여주고자 한다. 부분부분 내용과 관련된 고흐의 그림 도판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어 독자의 상상력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