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아시리아 통사!
점토판 기록부터 행정 문서, 서신, 비문과 연대기, 부조까지
세계적 권위자가 1차 사료로 되살린 최초 고대 제국의 실상!
“아시리아를 알아야 현대 문명과 세계 통치 시스템의 진짜 뿌리를 만날 수 있다!”
오늘날 뉴스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이란, 이라크, 시리아 접경지대에는 인류 최초로 ‘제국’이라는 거대한 질서 아래 통합한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아시리아 제국이다.
이번에 출간된 『아시리아 제국의 역사』는 고대 오리엔트사와 아시리아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아시리아의 시작부터 미스터리한 멸망까지 집대성한 책으로, 국내에 출간되는 최초의 아시리아 통사다. 지금까지 아시리아가 성서 속 ‘잔혹한 정복자’나 헤로도토스의 『역사』 속 단편적인 모습으로만 이야기되어왔다면, 이 책은 왕과 관리들이 주고받은 서신부터 원정 기록을 담은 비문과 연대기, 행정 문서와 계약 문서, 부조까지 총망라한 방대한 1차 사료를 통해 균형 있는 시각으로 아시리아 제국을 해석함으로써 그 생생한 실체를 드러낸다.
아시리아는 어떻게 세계 최초의 제국이 되었을까? 그런데 왜 사라졌을까? 이 책은 다양한 논의를 바탕으로, 도시 국가 아수르에서부터 서아시아를 호령하던 번영의 정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수수께끼 같은 멸망까지 아시리아의 전 생애를 촘촘히 되짚음으로써, 성서 속 잔혹한 정복자라는 오명 뒤에 가려져 있던 문명의 설계자로서의 진짜 모습을 복원해낸다. 이 책을 통해 마주하는 아시리아의 진면목은 인류 문명의 뿌리를 이해하려는 독자들에게 가장 흥미로운 기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지도와 유적·유물 사진 들을 풍부하게 담고 있고, 책의 말미에는 왕명 일람을 수록하여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국내 최고의 튀르키예 전문가의 감수 아래, 낯선 지명과 인명은 물론 난해한 용어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해설을 함께 담았다.
이 책은 『바빌론의 역사』 『비잔티움의 역사』 『히타이트 제국의 역사』 『무굴 제국의 역사』에 이은 더숲히스토리의 다섯 번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