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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낭만의 그라운드, 완투에서 불펜까지
글쓴이
탁석산 저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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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탁석산

매일 공부하는 철학자이자 야구광. 195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1년 자연과학을 배운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 철학을 공부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0년 <한국의 정체성이란 무엇인가>를 도발적으로 되물으며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래, 꾸준히 책을 쓰고 강연하며 대중과 함께해 왔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정체성』, 『오류를 알면 논리가 보인다』, 『철학 읽어주는 남자』, 『탁석산의 한국의 민족주의를 말한다』, 『탁석산의 글쓰기』, 『대한민국 50대의 힘』, 『한국인은 무엇으로 사는가』,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준비가 알차면 직업이 즐겁다』, 『행복 스트레스』, 『달려라 논리』, 『탁석산의 한국의 정체성 2』, 『한국적인 것은 없다』, 『탁석산의 공부 수업』, 『탁석산의 서양 철학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산문
완투의 시대는 저물었지만,
야구의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다

동대문야구장의 흙먼지부터 불펜 야구의 오늘까지…
철학자 탁석산이 되살려 낸 〈잃어버린 야구〉의 시간과 의미

우리가 사랑했던 야구는 어디로 갔을까

철학자이자 오랜 야구팬인 탁석산의 에세이, 『낭만의 그라운드, 완투에서 불펜까지』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스포츠 애호가로서의 관전기를 넘어, 한국 야구의 변화 과정을 한 개인의 기억과 사유를 통해 입체적으로 복원하는 독특한 기록이다. 저자는 중학생 시절 처음 찾은 동대문야구장에서의 경험을 출발점으로 삼아, 1960~70년대 고교야구와 실업야구의 열기, 1980년대 프로야구의 탄생, 그리고 오늘날의 정교하게 분업화된 야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넘는 시간을 가로지른다.

이 책은 한국 야구의 역사를 객관적으로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야구와 함께해 온 시대를 다채로운 감각과 기억으로써 생생하게 복원해 낸다. 여름날 야구장의 뜨거운 햇빛, 뭉게구름이 흘러가는 하늘, 경기 시작 전의 긴장감과 설렘, 관중석의 공기까지……. 아울러 특정 팀이나 승패 중심의 서사가 아니라, 야구를 둘러싼 문화와 풍경, 그리고 그 속에서 형성된 개인의 내면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야구를 단순한 경기 이상의 〈경험의 총체로〉 그려 낸다. 〈야구를 좋아하는 이유〉를 묻는 동시에, 〈우리가 어떤 시간을 살아왔는가〉를 되짚는 기록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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