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쓰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저한테 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소설에 대한 아이디어가 번뜩였습니다.”
신출내기 작가 모노미에게 처음으로 온 팬레터. 그건 소설을 쓰는 법을 배우고 싶다는 의뢰였다. 약속 장소인 기묘한 찻집에서 기다리고 있던 인물은 세상 물정에 어둡고 어딘가 어긋나 있는 여성 무라사키. 팬레터를 제외하고 단 한 번도 문장을 적은 적이 없다고 하는 무라사키에게 모노미는 ‘소설을 쓰는 법’을 지도하는데…….
노자키 마도가 보내는 회심의 미스터리 노벨.
다시 말해 ‘노벨 미스터리’ 등장.